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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(3) 외국인학자를 찾아|족보 따라 두메 찾기 7년|서강대 사회문제연구소 버내스키 소장

    월미엄·버내스키(William E. Biernatzki)박사(38)의 연구실 겸 집무실은 조그마하고 벽걸이 하나 없이 단조로왔다. 올해 개설한 서강대사회문제연구소의 소장직을 맡은

    중앙일보

    1970.05.19 00:00

  • (2)외국인 학자를 찾아|찬송가와 한국문학|신문학 연구하는 독일인 신부「슈미트」씨

    『아저씨! 어디 다녀오세요.』『엉, 시내에 다녀와.』「알베르트·수미트」신부(31)는 꼬불꼬불한 골목길에서 만난 동네 꼬마들에게 손을 흔들었다. 미리 약속한 장위동「버스」종점에서 기

    중앙일보

    1970.05.12 00:00

  • 외국인 학자를 찾아(1)|고전속에 판소리 여운찾아

    「봄의 연구실」에 이어 새로「한국학 연구실」을「노크」해 본다. 이 난은 한국에 와서 한국을 탐구하는 외국인 학자들을 찾아 이들의 연구실 주변을 살펴보는「시리즈」이다. 『어젯밤 늦게

    중앙일보

    1970.05.04 00:00

  • ⑤번역의 과거와 현재-김진만

    ①전통의 문제점 ②근대화의 특수성 ③보통성과 고유성 ④가치관의 변천 ⑤번역의 과거와 현재 ⑥한국 문학의 현실 ⑦한국문학의 내일과 그 문제점 한 나라의 문학이 세계 문학적인 흥미와

    중앙일보

    1970.04.03 00:00

  • 몽고어 연구에 16년 김방한교수|「징기스칸」일대기「황금사연구」연내출판

    몽고어는 한국어·만주어·「터키」어와 함께「알타이」어계에 속하며, 따라서 한국어의 계통적 연구를 위해 불가불 우리가 연구해야 할 언어가운데 하나다. 김방한교수(46·서울대문리대·언어

    중앙일보

    1970.03.23 00:00

  • 첫 불어 한국사-소르본대 이옥 교수 저서 출간

    【파리=장덕상 특파원】「소르븐」대학 한국어과 강사(외국인 교수 대우) 이옥씨가 3년에 걸친 꾸준한 노력 끝에 동양어대학 한국어과 교수이며 불란서의 한국문제연구소소장인 「아그나워」교

    중앙일보

    1969.04.01 00:00

  • 피압박민족 유사점연구

    인도국제연구소 연구원「라다크리슈난」씨 (28)가 우리나라 외무부 장학금으로 2년동안 한국역사를 공부하러 9일낮 CPA편으로 내한했다.「라다크리슈난」씨는 외무부가 대중립국 외교의 하

    중앙일보

    1969.01.10 00:00

  • 세계 속의 한국문학|해외에 알려진 작품들

    우리나라 문학작품은 세계 각국에 얼마만큼 소개되어 있을까. 우리작품이라면 한국어로 쓰여진 것이 1차적인 대상이지만 한국인이 외국어로 쓴 것도 2차적인 대상으로 빼놓을 수 없다. 한

    중앙일보

    1968.10.22 00:00

  • 딸은 한국청년에…|안익태씨 미망인회견기

    【마드리드=진영배통신원】「스페인」 「바르셀로나」에 살고있는 고 안익태씨의 미망인「로리타·안」(본명「돌로래스·타라베라」) 여사는 최근 본통신원과 만난 자리에서 항상 한국을 잊지않고

    중앙일보

    1968.03.23 00:00

  • 한글 배우는 미국인

    한국-한국어에 대한 관심은 미국안에서 날로 높아가고 있다. 그관심은 엄밀히 따져 동양(특히 동아)에 쏠리는 큰관심도의 한가닥이라 할 수 있다. 중국과 일본에 대한 연구와 흥미에 비

    중앙일보

    1967.11.18 00:00

  • 벽안의 국문학 석사|「앙드레 ·파브르」 씨

    『한국 고전 문학에서 귀중한 것은 시조라고 봅니다.』 벽안의 국문학자 「앙드레 ·파브르」 씨(34)는 유창하고 아름다운 한국말로 말한다. 그는 올 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「한국어의

    중앙일보

    1967.03.23 00:00

  • 험한 자갈길을 더듬어 이십오리

    끼륵 끼륵 새가 난다. 논두렁을 10리쯤 가면 계곡으로 접어드는 자갈길 이다. 산은 점점 깊어진다. 용인발 안성행 「버스」를 타고 가다가 이동면 「막터」에서 내린다. 여기서 「미리

    중앙일보

    1966.12.24 00:00

  • (끝)경기여자고교 K·P·미들톤 여사

    우리 평화봉사단원들이 김포공항에 도착했을 때 많은 경기여고생들이 우리를 영접해 주었다. 우리를 맞이하는 학생들은 매우 즐거운 빛이었다. 나는 그때부터 경기여고에 근무하고 있는데 학

    중앙일보

    1966.12.03 00:00

  • 한국의 하늘은 푸르다|미 평화봉사단원 수기에서

    한국문화에 흥미 내가 「피스·코」에 입단하여 어느나라에 갈것인가를 결정해야만 했을때 나는 서슴지않고 한국을 택했다. 나는 「인디애나」주 「포트웨인」시에 있는 「마은트·홀리오크」대학

    중앙일보

    1966.11.12 00:00

  • (1)미 평화봉사단원 수기|존· 윌리엄· 켈러 평택 종합고등학교 근무

    미평화봉사단 (피스·코) 이 한국에 건너온지 벌써 2개월이 가까와온다. 현재 97명의 단원들이 전국 45개도시의 고등학교 및 대학교에서 9월말부터 근무하고 있는데 이들은 한국인교사

    중앙일보

    1966.11.10 00:00

  • 「복도리」

    바람이 거의 다 빠져서 물렁물렁해진 장난감 공이 벌써 서너달째 집안을 굴러다니고 있다. 이름해서 「Voctory 3」그「3」자가 무슨 소리인진 알 수 없으나 「복도리」의 유래만은

    중앙일보

    1966.10.17 00:00

  • "한국인과 더불어"|

    오는16일 1백여명의 미국평화봉사단단원들이 한국에 은다. 국내 약40개도시의 1백여개 고등학교에서 2년간 교편을 잡고 영어·과학·체육등을 가르치게될 이들 평화봉사단의 목적은 『다른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9.08 00:00

  • 김삿갓의 풍자시|한스·잘만

    내가 한국에 대해서 처음 들은 것은 7살 때였다. 우리는 폭격을 피해 방공호에 웅크리고 앉아서 다음 공습해제 때까지의 시간을 지리에 관한 질문놀이로 보내고 있었다. 『「오리노코」라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8.25 00:00

  • 멕시코의「오르테가」신부(ESTEVAN ORTEGA)

    『멕시코」에서는 한국이 너무나 소개가 안 되어 있어요. 많은「멕시코」인들이 한국인들을 마치「멕시코」의「인디언」처럼 미개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잘못 생각하고 있어요』그래서 한국을 소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4.12 00:00

  • 에트랑제|미대사관의「디볼드」씨|"막걸리에서 한국알았다"

    막걸리와 외교관- 이건 확실히 이색적인 대조다. 그러나 미국대사관 경제과 2등서기관이라는 직함을 가진「리로이·디볼드」씨의 경우 그와같은 대조는 막걸리 처럼 텁텁한 조화를 이룬다.

    중앙일보

    1965.10.23 00:00

  • (상) 하와이 대학 이학수 교수 특별기고

    한국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은 늘 역사의 소용돌잇 속에 있었다. 동족상잔의 6·25동란과 두 차례의 혁명과 그 어지러운 회오리바람들과. 그것은 한국의 사뭇 부정적인 얼굴이다. 한국의

    중앙일보

    1965.09.27 00:00